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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손상 시리즈(2) : 근육 손상 재활과 훈련 Part-3

  • 작성자운*자
  • 작성일2024.09.23
  • 조회수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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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급성 근육 손상이 있는 경우 처치는 출혈이 있는 경우 출혈부터 안정시키고, 기타 손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요소가 있는 경우 이를 제거하는 보호 단계(Protect Phase)부터 시작된다.

이 단계에선 일반적으로 얼음찜질과 압박과 같은 출혈을 줄이기 위한 조치가 권장된다. 

얼음찜질의 경우 논란이 있는데 현장에서는 가벼운 움직임과 함께 얼음찜질을 사용하는 것을 지지하고 있다. 

그러나 효과에 대한 근거는 아직까지는 부족한 상태이다.

**얼음찜질에 대한 논란에 대해 정리한 글이 있으니 궁금하다면, 아래에 남겨둔 글을 참고.

근육 조직은 결과적으로 조직에 가해지는 부하와 장력을 줄이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흉터 조직이 충분한 장력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될 수 있다.

부하 감소의 예시

1. 종아리 근육의 좌상 - 신발 뒷꿈치에 보조기(heel raise orthotics) 사용

: 장력을 상대적으로 줄이기 위함. 

2. 상완 이두근 파열 - 어깨 보조기(Arm sling) 사용

그러나, 초기 급성기(2-3일) 이후의 장기간 고정은 근육의 위축 및 과도한 흉터 침착의 위험이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근육 조직의 수복 과정

 

 

근육 손상의 재활에서 초기 목표 중 하나는 정상화된 움직임의 회복이다. 

부상 후 근육의 조기 사용은 조직의 치유와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재생되는 근섬유가 원래 근육의 주행 방향처럼 보다 평행한 방향으로 주행할 수 있도록 촉진하는데, 이는 근육조직의 강도와 신장성을 회복하는데 중요한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의외로 근육 치유의 초기 단계에서 항염증제의 사용은 권장되지 않는다. 

염증 반응은 치유의 초기 단계에서 발생되며 부상의 심각성과는 상관없이 조직이 치유될 때 발생돼야 할 필수적인 생물학적 반응이다.

실제로 항염증제의 투여가 근육의 조직 재생을 지연시킨다는 개념을 뒷받침하는 강력한 증거가 있다.

 

타박상의 경우에는 혈류를 향상시키는 치료 방식을 부상 초기 48~72시간 동안은 제한하여야 한다.

이러한 치료 방식의 예는 다음과 같다.

- 마사지

- 온찜질

- 음주

- 격렬한 운동

- 항염증제

- 혈관확장제 등..

이러한 방법들은 치유 과정에 영향을 주는데, 어떤 경우에는 섬유아세포에서 줄기세포 분화 오류로 인해 부상을 입은 근육 내에 뼈가 형성되는 화골성근염(myositis ossificans traumatica)이 유발될 수 있다. 

화골성근염은 드물지만 발생하게 된다면 통증을 동반한 근육의 신장성이 떨어지게 된다. 화골성근염이 의심되는 경우 초음파나 엑스레이 촬영을 통해서 관찰될 수 있지만, 초기엔 초음파 검사를 통해 칼슘 침착이 때때로 관찰되는 정도이며 4주가 지날 때까진 엑스레이 촬영에서는 관찰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보존적(비수술적) 관리로 치료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보통 몇 달씩 걸리는 등 치료하는 데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

그리고 때로는 수술적 제거가 필요할 수도 있다.

 

 

근육 손상 후 급성기에 이러한 비교적 짧은 시간의 휴식을 취한 후 초기 부하 훈련을 시도할 수 있다.

가장 단순하고, 낮은 부하 형태로 등척성 근수축 운동이 시작점이 될 수 있다. 

하체 근육 손상의 경우 통증이 없는 정상화된 보행 패턴을 만드는 것이 초기 우선순위로 간주된다.

손상의 정도에 따라 재활은 수영장에서 시작될 수도 있다.

이 단계에서 손상 부위에 부하를 주는 목적은 가능한 한 빨리 근신경계 기능을 회복시키고, 근섬유의 부하 수용력을 회복시키기 위한 리모델링 단계를 촉진시키며, 선수가 신체적 그리고 심리적으로 회복의 길을 갈 수 있게 돕기 위함이다.

이러한 재활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 중에는 통증이 없어야 하고, 급성 염증 징후가 없어야 하며, 

등척성 수축 시 통증이 없어야 하며, 75% 이상의 통증 없는 가동 범위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러한 전략적 재활 프로그램은 치료 종결을 염두에 두고 시작한다.

구체적으로는 선수가 경기에 복귀했을 때 근육이 어떻게 기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선수가 얼마나 빠른 속도로 움직일 것이고 그에 따른 근육조직의 수용력은 얼마큼 필요할지,

근지구력은 얼마나 필요한지, 하나의 관절에 힘이 작용하는지 두 개의 관절에 힘이 가해지는지,

다친 근육이 안정자의 역할? 움직임의 역할? 어떤 역할을 하게 되는지

이러한 다양한 질문들에 답을 하면서 근육 수축 유형, 움직임의 면 및 관련 관절 등을 고려하여 

부하 적용을 위한 프로그램을 짤 수 있어야 한다.

보통 손상의 현재 상태와 회복에만 주의를 기울이지만,

선수들이 실제 경기에 복귀한 후 가능한 훈련과 경기 시 요구되는 다양한 부하들을 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예를 들어 축구나 테니스처럼 적절한 가속과 감속이 요구되는 스포츠의 경우

편심성 근육 활동까지 고려될 수 있어야 하며 손상당한 근육에만 한정으로 재활을 하는 것이 아니라 

결합된 움직임과 체간 안정성을 포함하는 전신적 접근 방법이 필요하다.

흔히, 맨몸 부하에서 외부 저항이 추가된 부하까지 적용한 계획이 충분하다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전혀 충분하지 않으며(!!) 스포츠 경기에서 요구되는 볼륨과 속도 및 움직임 복잡성 같은 요소들이 반드시 고려돼야 한다.

하지 근육의 부상 후 달릴 수 있게 되는 것은 운동선수에게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다.

물론 언제부터 가능할지는 손상의 특성이나 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달리기를 하는데 필요한 충분한 강도, 힘 생성, 속도 및 근신경계 조절이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지면, 가속 단계, 감속 단계, 속도 변화, 방향 전환, 점프 및 발차기와 같은 스포츠 고유의 요구 조건과 과제들을 통합되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강한 저항 운동이나 전력 질주와 같은 동작들을 해볼 수 있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선수가 경쟁적 상황에서 충분히 적절하게 활동할 수 있다는 편안함을 줄 때까지 재활 과정을 지속해야 할 것이다.

 그 예시로 최대 속도의 5% 이내에서 문제없이 달릴 수 있도록 하며

 7-14일간 경쟁 출력의 120%에 달하는 빠른 달리기를 할 수 있는 수준까지 맞출 수 있다.

 

냉찜질(Icing)의 득과 실
*본 내용은 필자가 역자로 참여했던 [리빌딩 마일로]의 내용을 요약 정리, 그리고 보다 알기 쉽게 필자가 ...

얼음찜질에 대한 득과 실에 대해 정리해둔 글.

[여기 클릭]

 

** 이 글은 정재화 강사님의 블로그에 게시된 게시물입니다. 원문 및 기타 주석과 인용한 논문 자료에 대해서는 정재화 선생님의 블로그 참고해주세요.